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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트렌드

제너레이티브 AI : 산업 전망, 비즈니스 모델,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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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티브 AI 산업 전망 비즈니스모델 BM 해외사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너레이티브 AI 산업 전망, 비즈니스 모델,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너레이티브 AI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제너레이티브 AI : 간단하게 알아보기 (뜻, 산업 분류, 예시)

제너레이티브 AI 뜻 Generative AI(제너레이티브 AI)는 AI 기술의 한 분야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악 같은 콘텐츠를 새롭게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둔 AI 모델 혹은 AI 응용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trandy-ssoyonge.tistory.com

 

제너레이티브 AI 산업 전망

 

사마이파타 벤처스(Samaipata Ventures) 소속 벤처 투자자 스테파니 챈은 앞으로 제너레이티브 AI 기반 플랫폼, 접근성, 사용자 경험(UX) 야에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제너레이티브 AI를 영감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거나, 인간의 작업 효율화에 이용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제너레이티브 AI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기 때문에 게임, 웹, UI/UX, 일러스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a16z에 따르면, '초상화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제너레이티브 AI를 활용하면 4배 더 저렴하고 훨씬 빠르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제너레이티브 AI의 비즈니스 모델(BM), 매출은 어떻게?


제너레이티브 AI의 주요 매출, 비즈니스 모델(BM)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술 사용료를 받는 라이선싱, 또 AI가 만들어낸 결과물(AI 생성 이미지)을 판매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 서비스처럼 AI 시스템에 접속 권한을 제공하고 구독료를 받는 것. 또한 제너레이티브 AI를 현재 제품의 효율 개선에 활용해 비용을 줄이거나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기존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제너레이티브 AI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금물입니다. 거대한 AI 모델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는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렌사의 경우 무료로 공개한 오픈 소스인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했기에 바로 매출을 올릴 수 있었지만, 해당 기술의 상업화가 본격화할 경우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바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최근 한계에 도달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무어의 법칙’처럼, 칩 기술 발전이 물리적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어의 법칙이란?(Moore’s Law)
-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분량이 18~24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법칙

 

퀀텀 컴퓨팅 등의 기술 발전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AI 산업의 발전 속도가 정체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너레이티브 AI 기술 사례

 

1) 구글 동영상 제작 AI '페나키'

제너레이티브AI 기술 사례 구글 페나키
구글 동영상 제작 AI '페나키'가 영상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단계별로 분석한 자료 (출처 : 구글)

 

구글 동영상 제작 AI '페나키'는 긴 문장을 2분 이상의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페나키는 길이가 긴 영상을 일관성 있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나무 가지에 걸린 풍선’ ‘카메라를 나무에서 동물원 입구로 흔든다’ ‘기린의 머리가 화면 옆에서 들어간다’ 등의 지시를 하면, 그에 맞는 동영상을 선보입니다.

 

 

2) 어도비

제너레이티브AI 기술 사례 어도비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통합한 이미지 편집 시연 과정 (출처 : Adobe)

 

어도비(Adobe)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등 창작자를 위한 도구로 유명합니다.

 

이 기업은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포토샵'에 통합해 AI가 생성한 새로운 개체를 추가하는 방식, 기존 이미지를 기반으로 변형할 수 있는 기능, 텍스트 기반으로 이미지를 추가하는 방식 등을 실험 중입니다.

 

스콧 벨스키 어도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은 이미지를 넘어 비디오, 3D 디자인, 텍스처(질감) 생성, 로고 디자인 등 모든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모마)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 '비(非)지도(Unsupervised)'.

'비지도'를 제작한 튀르키예 출신의 AI 아티스트 1세대인 레픽 아나돌(38)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이 갖고 있는 근현대 작품자료 13만 8151장을 AI에 학습시켰습니다.

 

AI가 이러한 학습 결과를 재해석하고 시각화한 창작물이 바로 '비(非)지도'입니다.

제너레이티브AI 기술 미술 AI화가 비지도 미국
AI가 만든 작품 비(非)지도(Unsupervised)

3차원 영상으로, 높이 8m의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전시되고 있다. 드로잉 이미지가 기계적 다이어그램로 이어집니다.

설치 미술의 특성을 반영해 매일매일 이미지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날의 날씨, 빛, 소음, 관람객들의 움직임까지 측정, 입력해 즉각 즉각 AI가 작품에 반영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2022년 11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의 로비에 이 작품을 전시하기로 하자, 미술계 안팎에선 AI가 만든 작품을 현대미술, 예술로 받아들인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매거진 뉴요커는 비지도를 '이번 겨울 뉴욕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가장 논란이 많은 전시'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뉴욕타임스(NYT)는 "소프트웨어가 예술을 창조할 수 있다면 우리 인간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두려운 질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참고]

[뉴욕다이어리]'MoMA에 등장한 AI예술가',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박원익의 유익한 IT]AI가 블록버스터 만드는 날 도래 임박, 신동아, 박원익

구글, 문장 통해 고해상도 동영상 제작하는 AI 공개, 문상현, 테크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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