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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트렌드

경기침체에도 명품 소비는 늘고있다. 도대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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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명품 소비 증가 이유

경기침체임에도 늘고 있는 명품 소비. 도대체 왜일까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경기침체에도 줄지 않는 명품 소비

해마다 몇 차례 씩 가격 인상 중인 명품업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명품 소비가 줄지 않고 있어요.

난방비도 오르고, 교통비도 오르고.. 고물가 행진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명품 브랜드 업계는 호황이에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한국의 명품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6.7%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어요.

"세계에서 1인당 명품 지출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
 -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인이 명품에 쓴 돈은 168억 달러(약 21조 8000억 원).


명품 소비가 주로 이뤄지는 백화점 매출의 경우, 2021년엔 37.9%나 뛰었어요. 2022년에도 백화점은 업체별로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죠.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시장에서 에르메스·루이뷔통·샤넬의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어요.

 

2020년에서 2021년. 에르메스 국내매출은 25.9% 늘었고 (4181억 원 → 5275억 원), 루이비통 국내매출은 40.2% 증가했다고 해요. (1조 468억 원 → 1조 4681억 원)

 

명품구매 소비 증가 이유
자료 : 더스쿠프

 

경기침체임에도 명품업계의 매출 증가. 이런 현상은 왜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

 

 

 

경기 불황임에도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

 

경기 불황임에도 명품을 구매하는 사람들.

인천대학교 소비자학 이영애 교수는 '경기 침체'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중저가 상품이 팔리지 않고, 소비가 양극화한다. 기능이 중요한 상품들은 초저가, 초초저가 가격대 소비가 늘어나지만 그와 동시에 스스로에게 보상한다는 심리로 명품을 구매하려는 과시형 소비도 나타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사람들은 다른 소비를 참으면서 억제한다. 그렇다고 계속 쥐어짤 수만은 없으니 본인에게 보상을 주기도 한다. 점심값을 아끼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엔 가는 것처럼 말이다."

 

 

MZ세대가 명품을 사는 이유?

 

경기 불황임에도 명품을 구매하는 MZ세대들. 그들이 명품 구매를 하는 것은 '과시욕'때문입니다.

거기에 SNS 일상화로 인해서 명품을 과시하는 방법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명품 구매 욕구가 더욱더 불타오르는 거죠.

 

이에 대한 이야기는 내일 해볼까 해요!

MZ세대가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내일까지 기다려주세요💙

 

 

 

 

[참고]

사진 - “툭하면 가격 올려도 오픈런” 명품과 MZ, 기묘한 소비학, 더스쿠프, 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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